미래학교
출판 EN

미래학교 달력: 베니스 한국관, 온라인, 그리고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인하세요

세운 실천공동체 (Community of Practice) 참여모델

황지은 — 2021.5.19 10:28 AM

세운 인벤토리 :: Sewoon Inventory

황지은 — 2021.5.19 10:43 AM

세운닷스쿨 프로토타입 Sewoon.School Prototype

황지은 — 2021.5.19 10:44 AM
황지은 — 2021.5.19 10:46 AM

Cheonggye Seesaw Playground :: 청계시소 놀이터

황지은 — 2021.5.19 11:23 AM
황지은 — 2021.5.19 10:19 AM
정동구 — 2021.5.20 06:33 AM

Online Screening :: 온라인 상영회

정동구 — 2021.5.20 06:33 AM
세운닷스쿨

세운닷스쿨

Seoul, Virtual Workshop

교육으로서의 제조업: 젠트리피케이션의 그늘 아래서만들기를 통해 배우다

개요

세운상가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골목마다 형성된 작은 공장들을 통해 낡고 새로운 네트워크가 뒤엉킨, 독특한 도심제조업 공간이다. 지난 10년 동안 진중된 재개발 논의는 이 지역의 잠재적 활성화를 보류시키는 결과를 야기했고, 최근 도시재생으로의 정책 변화는 젠트리피케이션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지역 주민의 희망 사이에 분열을 초래했다.
세운닷스쿨은 ‘만듦을 통해 배우는’ 도시 현장의 상황학습 플랫폼으로서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교육적 역할을 조망한다. 얀 헤링턴과 론 올리버의 ‘진정한교육환경’(2000)을 위한 교육적 디자인 프레임 원칙을 따르며, 세운닷스쿨은 구체화된 지식, 상황을 통한 배움, 사회적 자본,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한 실습에 중점을 둔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제조업 지역인 세운의 실천공동체는 진정한 혁신의 역할과 도심제조업이 실제로 현대 도시인의 삶에 끼치는사회 영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세운의 여러장인들에게 배울 수 있을지, 또 어떻게 그들의 일터인 공장을 ‘학교'로 접근할 수 있을지, 이 모든 지식과 문화 중 무엇이미래세대에게 가장 유의미할지, 세운닷스쿨은 이런 문제를 중심으로 둔 새로운 사회적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작품들을 베니스와 서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소개한다.

세운닷스쿨: 청계시소
일반 시민의 관심을 사로잡는 인터랙티브 설치
을지로 일대 생산 자원과 기술을 체험하도록 기획된 청계시소는 2019년 12월 청계천 세운교 위에 설치되었다. 청계시소는 혼자서 타는 시소이다. 중력과 무게중심의원리를 시소라는 익숙한 장치에 구현하여 기초과학 원리를 쉬운 작동을 통해 놀이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것이다. 전유진, 송호준, 김성수 작가는 청계시소의 모든제작 과정에 걸쳐 적용된 기계, 디자인, 제작의 기법 등을교육의 콘텐츠로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시, 소 (다큐멘타리, 65분, 2020)
시소 위에서 바라보는 지역 생태계의 위기와 전환
청계시소는 1인용시소로 청계천-을지로 일대 생산 자원과 제작 기술을 활용한 참여형 설치물이다. 열심히 페달을 밟아 움직이던 무게추의 균형이 기울기 시작하면 시소는 청계천 상공으로 떠오른다. 도심제조업의 중심인 청계천 세운교 위에서 세 명의 제작자가 제작기술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시민들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정동구감독이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시소는 잘 작동할 수 있을까? 청계시소가 기획, 제작되는 과정을 통해 현재진행형인 우리 도시의 갈등과 이를 둘러싼 로컬 생산 생태계의 위기와 전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 프로그램 참여자

지금/여기

4 하늘

DMZ에 다녀왔다. 정확히는 DMZ 근처에. 5일 내내 우리는 어딘가의 근처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철망 근처 강 근처 북한 근처 누군가의 근처 트라우마의 근처 야생동물보호센터 독수리 근처. 어떤 것과 나 사이엔 철망이 있기도 했고 아무것도 없기도 했다

첫 날은 비가 오고 추웠다. 우린 덜덜 떨면서 이상한 조형물들을 보고 웃었다. 김신조 침두현자을 재현한 동상들이었는데 칠이 벗겨져있었다. 어설픈 동상들 뒤로는 사람들이 통일을 염원하며 달아놓은 리본들이 있었다. 흩날리고 있었다고 쓸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축축하게 비가 와서 흩날리진 않았다.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밟지 못하게 된 땅. 나무가 우거져있었고 강물은 강물 마음대로 흐르고 있었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내려서 교장선생님 설명들을 들었다 차 안에선 자꾸 잠이 왔다.

가까웠다. 북한은 동쪽에 있기도 했고 북쪽에 있기도 했고 서쪽에 있기도 했다. 사람들이 만든 경계는 우스워지기 쉬운 것 같다 라면 포장지의 조리법에 쓰여진 3분처럼 이상한 것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멧돼지를 잡는 빨간 조끼 아저씨 둘과 마주쳤다. 하루에 한 번씩은 그림책 스토리텔링 과제 걱정을 했던 것 같다. 식당 들어갈 때마다 조금 떨렸다

슬펐다. 어설픈 것에는 크게 화가 나지 않았다. 웃겼다. 신났다. 익숙했다. 무서웠다. 낯설었다. 긴장됐다. 안타까웠다. 나른했다. 추웠다. 마지막 날만 더웠다. 맛있었다. 불안했다. 이상했다. 초조했다. 바빴다. 졸렸다. 짜증났다. 옛날 생각이 났다. 설렜다. 신기했다. 다행스러웠다. 놀랐다. 기억해두려 애썼다.

출경 입경 이곳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권민호 — DMZ, 경계를 걷다 — 11시간 전
권민호 — DMZ, 경계를 걷다 — 11시간 전

Please share your program's schedule via the following Google Form link. We will add it to FS calendar.

https://forms.gle/Po6LcYSMTHQF7e388

미래학교 — 베니스 한국관 — 7일 전

Future School Calendar has been added to the bottom of the main page.

미래학교 — 베니스 한국관 — 7일 전
조토니 — 느린 재난 프로그램 — 10일 전

전시 프로그램

미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