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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나현 — 2021.5.18 07:57 PM

The project engages complex geographies of precarity and perseverance borne on the selected small island nations, whose habitable territories and their physical, political, economic, and cultural grounds are critically threatened by sea-level rise and other phenomena of climate change.. Situated at the vulnerable crux of environmental injustice, colonial and enslaved pasts, and ongoing resource and territorial struggles among global powers, a significant number of the inhabitants of SIDS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a United Nations designation) are at the risk of losing the physical foundation of their long-guarded culture, identities, and self-determination, and may join the population of climate refugees produced by anthropogenic causes, projected to reach 200 million by 2050.

Investigating the critical intersections of environmental precarity, post and neo-colonial statehood, diaspora, and territorial mobility, Now You Belong Here brings forward the plural realities and entanglements of the island territories through the articulation of selected, highly specific, manifestations. Foregrounding the epistemologies and agencies of islands’ peoples, the dialogs with and the contributions by individuals from the islands and various diaspora communities, including artists, activists, and scholars, challenge the monolithic portraitures of victimhood and present a more complex view of the crises in the context of the unique histories and cultures of each locale.

Engaging the individual islands intimately, while examining the continuities and disjunctures across and beyond the global archipelago, the project aims to render the spaces of the climate crisis as a shared planetary realm. Aiming to
provoke conversations around the sustained asymmetry, and the socio-political, human, and ecological consequences of climate change and the legacy of mechanisms of dispossessions in the milieu, the project investigates the slow yet persisting violence towards erasures and the persevering fights against them, while exploring the shifting relationship between land (and sea), people, and belonging.

황나현 — 2021.5.18 07:54 PM

The short film “Selected Stories from Now You Belong Here” that presents excerpts from the project is exhibited at the Korean Pavilion, at the 17th International Architecture Exhibition at the Venice Biennale from 22 May to 21 November 2021.

황나현 — 2021.5.19 03:25 AM
황나현 — 2021.5.18 10:30 PM

Paradise Isles

황나현 — 2021.5.18 07:20 PM

Building Soft Wall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0 AM

Pillory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0 AM

Proving Ground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0 AM

Burrowing the Tropical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8 AM

Weaving Again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5:44 AM

Nested Territorie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1 AM

Disappearing Cloud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1 AM

Tabula Rasa of Hinnavaru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2 AM

Trash Finds a Way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2 AM

Offshore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8 AM

Migrating Island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5:43 AM

Hidden Interior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2 AM

Crude Land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2 AM

What Irma Bring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3 AM

Undersea Territory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3 AM

Fallout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21 AM

Islands and the Ship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4 AM

Landfalls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4 AM

Sugar Train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14 AM

Nasse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2:22 AM

Dove vs. Passport

데이빗 유진 문 — 2021.5.15 05:51 AM
당신은 이제 이곳 사람입니다

당신은 이제 이곳 사람입니다

베니스, 온라인, 전시

작은 섬나라를 표현하다

개요

당신은 이제 이곳 사람입니다/작은 섬나라들’은 해수면 상승 및 기타 기후 현상으로 인해 실제 거주할 수 있는 지역과 물리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입지 등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하고 유지보존에 직면한 섬나라들의 복잡한 지형학들을 다룬다. 환경 불평등, 식민지배와 노예의 역사, 세계열강 자원 및 영토 분쟁에 취약하게 노출된 상당수의 SIDS(‘군소도서개발국’을 뜻하는 U.N. 지정 명칭) 거주민들은 오랫동안 지켜온 물리적 기반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인류세가 낳은 기후 난민의 수는 2050년까지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환경 친화성, 포스트/신자유주의 국가, 디아스포라, 그리고 영역 간 이동성 등이 비평적으로교차하는 지점을 연구하며, ‘당신은 이제 이곳 사람입니다/작은 섬나라들’은, 인식론 기반의 구체적 징후들과 원주민들의 대리인들을 통해 그러한 섬나라 영역들의 다원적 현실과 관계들을 강조하고자 한다. 섬나라 출신 개인들과 예술가, 활동가, 학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디아스포라커뮤니티들의 기고와 대화 시리즈는, 희생자들을 획일적으로 비추는 행위에 도전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적 맥락이 복잡다단하게 얽힌 위기의 관점을 제공한다.

연속성과 단절이 가로지르는 지점을 조사하고 글로벌 군도를 넘어 각각의 섬들에 친근하게 접근함으로써,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공간들이 공유된 행성계로 상정하여 관찰하고자 한다. 기후변화의 사회정치적, 인간적, 생태적결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화를 불러일으키며, 프로젝트는 느리지만 지속하는 폭력에 대한 저항, 소거의 과정에 대한저항, 토지 (그리고 해양), 사람, 그리고 소속감 사이의 관계 이동과 이에 대한 저항을 탐구한다.

전시 프로그램 참여자

지금/여기

4 하늘

DMZ에 다녀왔다. 정확히는 DMZ 근처에. 5일 내내 우리는 어딘가의 근처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철망 근처 강 근처 북한 근처 누군가의 근처 트라우마의 근처 야생동물보호센터 독수리 근처. 어떤 것과 나 사이엔 철망이 있기도 했고 아무것도 없기도 했다

첫 날은 비가 오고 추웠다. 우린 덜덜 떨면서 이상한 조형물들을 보고 웃었다. 김신조 침두현자을 재현한 동상들이었는데 칠이 벗겨져있었다. 어설픈 동상들 뒤로는 사람들이 통일을 염원하며 달아놓은 리본들이 있었다. 흩날리고 있었다고 쓸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축축하게 비가 와서 흩날리진 않았다.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밟지 못하게 된 땅. 나무가 우거져있었고 강물은 강물 마음대로 흐르고 있었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내려서 교장선생님 설명들을 들었다 차 안에선 자꾸 잠이 왔다.

가까웠다. 북한은 동쪽에 있기도 했고 북쪽에 있기도 했고 서쪽에 있기도 했다. 사람들이 만든 경계는 우스워지기 쉬운 것 같다 라면 포장지의 조리법에 쓰여진 3분처럼 이상한 것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멧돼지를 잡는 빨간 조끼 아저씨 둘과 마주쳤다. 하루에 한 번씩은 그림책 스토리텔링 과제 걱정을 했던 것 같다. 식당 들어갈 때마다 조금 떨렸다

슬펐다. 어설픈 것에는 크게 화가 나지 않았다. 웃겼다. 신났다. 익숙했다. 무서웠다. 낯설었다. 긴장됐다. 안타까웠다. 나른했다. 추웠다. 마지막 날만 더웠다. 맛있었다. 불안했다. 이상했다. 초조했다. 바빴다. 졸렸다. 짜증났다. 옛날 생각이 났다. 설렜다. 신기했다. 다행스러웠다. 놀랐다. 기억해두려 애썼다.

출경 입경 이곳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권민호 — DMZ, 경계를 걷다 — 11시간 전
권민호 — DMZ, 경계를 걷다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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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 베니스 한국관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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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 베니스 한국관 — 7일 전
조토니 — 느린 재난 프로그램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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