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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광 — 지난 달

Slavoj Zizek — Future School + GCTH Lecture Series 1: Critical Postmedia and Slavoj Zizek

This lecture series is launched to help connect Critical Postmedia Studies and a Future School Project to a broader audience. It is very noteworthy that we can begin this meaningful event with Slavoj. Undoubtedly, he is one of the most pre-eminent philosophers who have participated in many practical events and his new book about Hegel raises urgent and timely issues, preserving further interventions into the link between technology and capitalism in the pandemic situation.

Slavoj already wrote several books about Hegel and applied his interpretation of Hegelianism for analyzing current situations. He is one of the most prolific writers today and does not stop writing day and night. Slavoj published two books about the COVID-19 pandemic last year and many articles about global politics. Above all, his appeal to the reinvention of communism brings out various resonances across the world and inspires those who want to find out the alternative to global capitalism. As much as his previous works, by which he could gain international influences, controversy, substantial audience, his recent works of Hegel also embrace various spectrums around Marxism, psychoanalysis and poststructuralism.

In his new book, Hegel In a Wired Brain, Slavoj seems to continue his project by taking technological advancement such as AI. A central credo of this book is the void that makes a human being as the subject and its consequences for Singularity. He uses Hegel to let us understand what is happening around in terms of technology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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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Buchanan — Future School + GCTH Lecture Series 2: On Assemblages

We have Professor Ian Buchanan of Wollongong University in Australia who is going to discuss his new book Assemblage Theory. Ian is one of the leading figures in the field of Deleuze and Guattari studies in the English speaking world and has been pivotal in making the Deleuze and Guattari known to the academic communities across the world. He has travelled extensively to promote his work, visiting dozens of countries from South Africa, Latin America, the Orient and India to name but a few. Presumably every continent except Antarctica. We await a Deleuze conference on the moon. His research is focussed on raising critical questions about the prospects of schizoanalysis, which is the study of desire. The project is in some ways in crisis. It's in crisis because desire because the desire itself is in crisis. Why is it in crisis? Well, that is what his book Assemblage Theory traces and understands. That schizoanalysis must be focused on desire is one of the main tenets of hi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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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g Lambert — Future School + GCTH Lecture Series 3: On the Foucauldian Dispos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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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Dolphijn — Future School + GCTH Lecture Series 4: On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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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 2021.5.19 01:24 AM
학교의 미래학

학교의 미래학

서울, 온라인, 생성대화

민족국가의 건축적 설계에서 학교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개요

이번 생성의 대화 시리즈는 미래 학교교육의 대안적 형태로 나아가, 현대 교육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안한다. 이마누엘 칸트에 따르면 계몽된 인간의 궁극적 목표는 세계주의자가 되어 국경의 한계를 탈피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근대의 교육 체계는 결국 민족국가의 건설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한편, 세계화된 삶과 존재론적 이주 상태라 할 현 상황은 그러한 계몽주의적 이상의 불안한 양상을 드러냈다. 그중 하나가 도처에 존재하는 난민일 것이다. 건축은 단순히 건설의 방법론이 아니라, 인간 욕망을 기동화하는 무엇이다. 여기에서 관건은 일련의 질문을 던지는 데 있으니, 어째서 세계주의자 되기라는 칸트적 기획이 유효하지 못했는지, 왜사람들은 국가-‘사이’(‘inter’-national)의 존재가 되지 못하고 쉽사리 난민의 지위로 전락하는지를 묻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하는 이번 시리즈는학계와 창의 분야의 인물들을 학교의 ‘미래학’에 관한 토론에 초대한다. 논의의 비전은 비건축의 영역을 실험적이고 상상적으로 포용하는 데서 시작하여, 적극적으로 사유의 리좀적 운동을 촉진한다. 이러한 미래의 학교들은 새로운 국제주의를 또 집없음의 역설로부터의 탈출을 꿈꾼다. 학교의 미래학은 이름 붙인 바로 그 미래의 도래를 나타내며, 그렇기에 우리가 현재의 교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길이 된다. 여기에서 핵심은 ‘학교’가 아닌 ‘학교교육’이라는 개념으로, 곧 탈주선상에서 움직이는 과정이다. 이번 시리즈의 대화 주제와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다.

포스트미디어와 미래 교육
팬데믹의 시대, 우리 ‘인문학 직원’들은 어쩔 수 없이 교육과 학교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포스트미디어와 미래 교육에 주안점을 둘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대의 교육 체계를 잠식하고 재구성하는 기술과 급진적 변화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팬데믹의 시대를 맞아 기술은 전통적인 교실을 대체하는 시뮬라크르가 되었다. 이러한 변환과 그 정치적 함의를 비판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지식인으로서 우리의 역할이다.

모빌리티, 인문학, 교육
하나의 상징으로서 “멕시코-미국 장벽”을 목도하며, (초) 국가적 경계를 상정한 (후기)현대 건축은 이주 난민들을 정당하게 대할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공존 혹은 회합의 혁신적인 방법을 상상하고 고안하고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일이 필요할 터이다. 이처럼 까다로운 과제를시작하는 방편으로, 오늘날 인간의 상상과 문화적 산물 속의 “탈구된” 시간성-공간성을 논의하여, 경계에서 이동성으로자리 옮김 할 것이다. 토론 후에는 실천 중 하나로서 대중의 참여, 교육을 담은 짤막한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미래의 시적 학교
본 프로젝트에서는 알레산드로 루소가 쓴 <파를로무르스>를 낭독하는 무대를 구축할 것이다. 클라우디아 포차나와 알레산드로 루소의 공동연출로 극단 이머넌츠 가이탈리아어로 공연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작년 한 해 동안, 이 극단은 포차나와 루소가 쓴 <아니타 혹은비존재자들의 학교> 역시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해 왔다.

전시 프로그램 참여자

지금/여기

4 하늘

DMZ에 다녀왔다. 정확히는 DMZ 근처에. 5일 내내 우리는 어딘가의 근처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철망 근처 강 근처 북한 근처 누군가의 근처 트라우마의 근처 야생동물보호센터 독수리 근처. 어떤 것과 나 사이엔 철망이 있기도 했고 아무것도 없기도 했다

첫 날은 비가 오고 추웠다. 우린 덜덜 떨면서 이상한 조형물들을 보고 웃었다. 김신조 침두현자을 재현한 동상들이었는데 칠이 벗겨져있었다. 어설픈 동상들 뒤로는 사람들이 통일을 염원하며 달아놓은 리본들이 있었다. 흩날리고 있었다고 쓸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축축하게 비가 와서 흩날리진 않았다.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밟지 못하게 된 땅. 나무가 우거져있었고 강물은 강물 마음대로 흐르고 있었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내려서 교장선생님 설명들을 들었다 차 안에선 자꾸 잠이 왔다.

가까웠다. 북한은 동쪽에 있기도 했고 북쪽에 있기도 했고 서쪽에 있기도 했다. 사람들이 만든 경계는 우스워지기 쉬운 것 같다 라면 포장지의 조리법에 쓰여진 3분처럼 이상한 것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멧돼지를 잡는 빨간 조끼 아저씨 둘과 마주쳤다. 하루에 한 번씩은 그림책 스토리텔링 과제 걱정을 했던 것 같다. 식당 들어갈 때마다 조금 떨렸다

슬펐다. 어설픈 것에는 크게 화가 나지 않았다. 웃겼다. 신났다. 익숙했다. 무서웠다. 낯설었다. 긴장됐다. 안타까웠다. 나른했다. 추웠다. 마지막 날만 더웠다. 맛있었다. 불안했다. 이상했다. 초조했다. 바빴다. 졸렸다. 짜증났다. 옛날 생각이 났다. 설렜다. 신기했다. 다행스러웠다. 놀랐다. 기억해두려 애썼다.

출경 입경 이곳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권민호 — DMZ, 경계를 걷다 — 12시간 전
권민호 — DMZ, 경계를 걷다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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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 베니스 한국관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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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 베니스 한국관 — 7일 전
조토니 — 느린 재난 프로그램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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