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School
Publication 한글

Future School exhibition is now on view in the Korean Pavilion in Giardini, Italy, 22 May _ 21 November

미래 학교 약속문 Future School Code of Conduct

Taeyoon Choi — last month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다. 모든 미래의 학교에는 학교를 구성하는 학생, 선생님, 행정가, 커뮤니티 구성원이 함께 만든 그들만의 약속문이 있어야 한다. 약속문은 학교와 관련된 이들의 상상력과 물질적 요구를 반영한 문서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약속문은 모범적 실천과 행동을 위한 합의로, 특히 상대방에 대한 공격, 소외, 혹은 잘못된 의사표현을 방지하고, 안전한 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쓰여졌다.

A school is a space where people learn. In every future school, there needs to be a unique Code of Conduct created in collaboration between students, teachers, administrators and community members. A Code of Conduct is an evolving document that reflects the imagination and material needs of the people involved with the school. A Code of Conduct is an agreement for the best practices and behaviors; it is a call for action to create a safer time and space for everyone involved, especially those who are vulnerable to aggression, marginalization and misrepresentation.

Taeyoon Choi — last month

Code of Conduct by Mimi

Taeyoon Choi — last month

최태윤은 ‘2021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참여하는 다양한 건축가, 예술가, 교육 행정가,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약속문을 주제로 1년 동안 일련의 워크숍, 출판 및 설치작품을 만들고 있다. 미래학교와 최태윤은 2021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주제인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를 가지고, 각자의 능력과 주어진 상황에 맞는 약속문을 제정하고자 상호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Taeyoon Choi is working with Biennale Architettura 2021 – Korean Pavilion: Future School, a diverse group of architects, artists, administrators and students, on a year-long series of workshops, publications and installations on the topic of Code of Conduct. The Future School and Taeyoon Choi hold accountability to each other, to enact the Code of Conduct to their best abilities and given circumstances, in response to the Biennale Architettura 2021’s theme, How will we live together?

Taeyoon Choi — last month

View of ‘Future School Summer Studio’ ​ⓒKim Yeram​​

Taeyoon Choi — last month

본 약속문이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는 모든 이들이 참조할 수 있는 하나의 예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약속문은 커뮤니티 내에서 진정한 관계가 형성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우리는 이 커뮤니티 약속문이 우리 자신, 서로, 또는 다른 어떤 존재가 지구라는 행성 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어떤 공간 안에서 진정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이와 같은 자원이 미래학교에 참여하는 다른 예술가들과 교사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의 다양한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구현해보자.

We hope these Code of Conducts serve as a model for anyone who comes across them as possible ways to create safer spaces. A Code of Conduct is only useful insofar as the genuine relationships of the community that is formed through them. We hope that these community agreements serve as invitations to be in genuine relationship with ourselves, each other, the planet, whatever spaces or beings we inhabit. More specifically, we hope that these resources can prove to be useful for other contributing artists and teachers of the Future School. Let’s imagine and embody various futures of schools together.

Taeyoon Choi — last month

1. 미래학교 약속문 (2020년 6월) Future School Code of Conduct (June 2020)

Taeyoon Choi — last month

첫 번째 약속문 워크숍은 미래학교 여름학교: 경계횡단 실험실 학생들 및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미래학교 여름학교를 위한 이상적인 약속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The first Code of Conduct workshop was conducted for students of the Transborder Lab, Future School Summer Studio. Facilitated in Korean and English, the workshop participants created hand-written notes about their ideal code of conduct for the Summer Studio.

Taeyoon Choi — last month

학생들의 약속문 요약

우마
•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간 약속하기
• 안전한 공간
• 희망이 있는 공간
• 온건한 민주주의자로 만들지 않기: 화낼 수 있다. 거부할 수 있다.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승은
• 원하는 것
반갑고 신나게 인사하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하기
의견을 조용하고 부드럽게 나누기
• 원하지 않는 것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지 않는 것
다른 사람을 꾸짖는 것

서은
• 원하는 것
자유로운 의사소통
서로 아끼기
즐거운 시간 보내기
• 원하지 않는 것
판단하기
수직적 위계 관계
가만히 있기

Vaivn
• 다른 사람/아이디어/가능성을 열린 마음으로 대하기
• 자신의 속도에 맞추고 다른 사람이 성장하도록 하기

대니 추
• 이해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님
• 외적인 칭찬을 하지 않기

A summary of Students’ Code of Conduct

Uma
• Promising to create a space that puts students first
• A safe space
• A space of hope
• Not a space of debilitated democracy: where we can express discomfort, discontent and refusal. Where we can advocate our rights.

Seung-eun
• Want
Greet people kindly
Say “Thank you” and “I love you”
Share your opinion quietly and smoothly
• Don’t want
Not treating people equally
Nag people

Seo-eun
• Want:
Free Communication
Caring for each other
Having a good time
• Don’t want
Judging people
Hierarchical relationships
Staying still

Vaivn
• Be open to others/ideas/possibilities
• Go at your own pace and let others grow

Danny Chou
• Understanding doesn’t mean accepting
• Don’t praise people for their visual qualities

Taeyoon Choi — last month

Code of Conduct by Seo-eun

Taeyoon Choi — last month

Code of Conduct by Uma

Taeyoon Choi — last month

2. 반-인종차별 창작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약속문 (2020년 10월) Creative Anti-Racism Community Agreements (October 2020)

Taeyoon Choi — last month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최태윤과 최수현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개 워크숍 ‘모두를 위한 반-인종차별 창작 활동'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11월까지 열렸다.

본 워크숍에서 소개한 ‘커뮤니티 협정서'는 BUFU(BY US FOR US)의 Cloud9 커뮤니티 협정서를 인용해, 워크숍 참가자들의 요구에 맞게 수정되었다. 참가자들은 첫 워크숍에 참석하기 전 커뮤니티 협정서를 읽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참가자들에게 워크숍의 교재로 이제오마 올루오의 을 읽도록 안내했다. 커뮤니티 협정서는 우리의 가치, 원칙, 그리고 우리가 공간을 어떻게 함께 만들어가는가를 안내하는 문서이다. 이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공간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사소통 및 서로 간의 동의를 구하는 방법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만드는 도구이다.

우리는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커뮤니티 협정서를 작성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도록 안내했다:
“억압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갈등은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 서로 간의 공감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와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돌볼 수 있을까?”

커뮤니티 협정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와 같은 질문들은 ‘어떻게 구조적인 가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결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곳에, 이 시대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개인의 동의 없이 맺어질 수 있는 합의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해주길 원하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싶은가? 우리의 바람, 요구, 그리고 몸의 상태는 변화하는 세계와 시공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이 협정서에 쓰여진 원칙들은 변화할 수 있는, 즉 살아있는 문서라 할 수 있다.

Taeyoon Choi led a public workshop on Anti-racism practice, organized in collaboration with Suhyun Choi, hosted by the Seoul Arts and Culture Foundation. The workshop took place in October - November 2020.
The Creative Anti-Racism Community Agreements had been taken from BUFU’s Cloud9 community agreements and adapted to fit our needs. Before the participants came to the first workshop, they were asked to read and review our community agreements, as well as reading until the end of chapter 5 of So You Want to Talk about Race by Ijeoma Oluo. Community agreements introduce our values, principles, and how we facilitate a space. They are a tool to lessen harm in a space and to create a shared understanding of how to communicate and consent.
We ask ourselves, “How can we love and support each other in a world full of oppression? How can we make that possible?” while creating this document.
Conflict is inevitable so how do we overcome conflicts by sympathizing with each other, and come to better understandings of each other and ourselves, and treat each other with care? It's a process of asking ourselves, "How can I minimize structural harm?"
What are the agreements that we are bound to without our individual consent by the fact that we are born on this planet, at this time? How do we want others to treat us? How do we want to treat others? These principles, written as a living document, change as our desires, needs, and bodies change with the state of the world.

Taeyoon Choi — last month

3. 스튜디오 행동강령 (2020년 12월) Studio Code of Conduct (December 2020)

Taeyoon Choi — last month

스튜디오 행동강령은 최태윤 스튜디오의 최태윤, 최수현, 그리고 신재민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함께 작성한 문서이다. 아래 두 가지 사항은 스튜디오 행동강령의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향후 미래학교 약속문에도 서로 간의 동등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내부적 실천을 위한 안내로 활용될 수 있다.

첫째, 차별하지 않기
최태윤 스튜디오는 인종, 연령, 신념, 피부색, 종교 ,국가 및 민족, 섹슈얼리티, 장애, 병역의무 이행 여부, 유전적 특징, 젠더 정체성 및 표현, 임신여부 등에 대한 차별이나 괴롭힘이 없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임금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스튜디오 멤버 또는 스튜디오 지원자의 임금투명성과 공정성을 추구한다.

둘째, 상호 책임과 의무를 지는 문화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 또는 다른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 우리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상호 간 책임과 의무를 함께 한다.

• 실수를 했을 때 사과하고, 그 행위를 변화시키기 위해 함께 나아가기
•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실수를 바로잡기. 이때 실수를 한 사람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해시키되, 우리가 실수한 이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실수를 한 이가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다. 수치심은 상호 책임과 의무를 지는 문화에서 변화를 저지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서로 또는 우리 자신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 우리는 또한 실수를 한 이에게 스스로 성찰하고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 작업 과정에서 갈등, 오해, 의사소통의 오류, 상처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우리는 의도치 않게 불편한 상황을 만들거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간 피해를 입히는 구조적인 혹은 관계 내에서의 원인에 대해 공통된 이해를 찾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 진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만약 실수를 바로잡아야 하는 사람이 정체성의 억압을 받고있는 상황이라면, 그의 정서적 취약성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상호 책임과 의무를 지는 환경에서, 보다 소외된 혹은 약자인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
• 갈등, 상처, 오해, 단절된 신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로 미아 밍거스Mia Migus가 쓴 ‘4가지 책임과 의무: 진정한 사과를 하는 방법’을 참조할 수 있다. 작은 상처나 신뢰의 단절을 해결하는 법을 함께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

The Studio Code of Conduct was written by the Taeyoon Choi Studio’s team Suhyun Choi and Jaemin Shin between December 2020 and May 2021. The first two points are taken from the Studio Code of Conduct, and added here as a reference to elaborate further on our internal practices/attempts at equity that expands on the Future School Code of Conduct workshop.

First, No discrimination
Taeyoon Choi Studio is committed to providing a work environment free of discrimination or harassment based on race, age, belief, skin color, religion, country and descent, sexuality, disability, military service, genetics, gender identity and expression, or pregnancy. In addition, we do not dismiss, discuss, or otherwise discriminate against employees (studio team members) or applicants for contacting, discussing, or disclosing their salaries or the salaries of other employees and applicants.

Second, Culture of Accountability
In case we spot ourselves or each other discriminating against someone based on the above mentioned differences, we hold each other and ourselves accountable by the measures below.

• Moving on by correcting ourselves when we make a mistake, apologize, and work to transform that behavior.
• Correcting each other in a respectful way. The point is to make the other person understand that something is wrong, not to seem like we are better than them. Doing this is because we believe in the transformation of the other person. This necessitates that we do not shame each other or ourselves, as shame is an obstacle to accountability.
• We must also offer a period of reflection for someone who is corrected, so that they may be able to edit or change their thoughts or behavior.
• Conflict, misunderstanding, miscommunication, and hurt are inevitable. We are all capable of all of these things. Having a common understanding of systemic and interpersonal ways people are harmed, while working to transform the root causes of these things, is to be in genuine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 However, if the person correcting you is someone that is oppressed by that identity while you are not or are privileged from it, then hold space for their emotional vulnerability. Any type of accountability process is a risk to people who are already marginalized, and we must be aware of this.
• We can look to Mia Mingus’ '4 parts of accountability: How to Give a Genuine Apology' to address conflict, hurt, misunderstandings, small breaks in trust, and low-level harm. Learning to address these smaller hurts or breaks in trust builds the foundation to address larger degrees of harm.

Taeyoon Choi — last month

4. 접근성 향상과 포용적 환경을 함께 만들기 위한 안내 (2021년 5월) A Guide for Co-Creating Access & Inclusion (May 2021)

Taeyoon Choi — last month

이 안내는 장애인 커뮤니티를 위한 포용적인 프로그래밍, 기술 및 실천을 소개하고자 작성되었다.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고려하는 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으며, 아래 부분은 전문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3단계: 그들이 있는 곳에서 만나기
장애인 커뮤니티를 당신의 공간 및 기획에 초대하고자 할 때, 당신은 스스로 아래와 같은 준비를 선행하는 게 중요하다:
• 장애에 대해 배우기. 이는 여러분이 어떻게 장애인을 존엄과 존중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Sin Invalid ‘Disability Justice’를 읽거나, 미국 장애인 권리 운동을 대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크립 캠프: 장애는 없다Crip Camp: A Disability Revolution’를 시청하는 것은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 추측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물어보기. 개개인의 정체성과 요구를 존중하기. 같은 장애유형을 가진 사람들 내에서도, 개개인에 따라 서로 다른 필요와 요구를 가진다.
• 장애인을 차별하는 언어가 무엇인지 알고 사용하지 않기. '장애인 차별적 언어를 피하기Avoiding Ableist Language'와 미국 국립 장애 및 저널리즘 센터National Center on Disability and Journalism의 ‘포용적 언어 사용을 하기 위한 가이드Disability Language Style Guide’를 참조할 수 있다. 장애인 스스로가 기존의 차별적 언어를 다른 방향으로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긍정적인 맥락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시도가 있기도 하다. 하나의 예로 ‘크립Crip’이라는 단어는 불구라는 의미로 차별적인 언어에 해당하지만, 장애인 커뮤니티에서 스스로 고유한 정체성으로서 크립을 인정하며 기존의 차별적 언어를 새롭게 해석해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 장애인 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스스로, 그리고 사람들과 확인하기. “컨디션이 어때요?”라는 간단한 질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힘들어 보인다면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볼 수 있다. “어떻게 당신을 도울 수 있을까요?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당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와 같이 질문하는 것은 서로를 바라보고 돌보는 행위의 시작점이다. 만약 당신이 다른 이를 도울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자기 스스로의 내면을 바라보고 스스로에게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번아웃Burn-out은 차별적인 능력주의 문화에서 생성된 산물이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실천하는 돌봄의 행위는 서로 돌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

This guide was created to introduce how to make inclusive programming, technology, and practices for disabled communities. It was created for people who are considering working with and for disabled people for the very first time. The following segment gives a taste of the tone and asks from the guide:

Step 3: Meet People Where They Are
As you prepare to welcome the disabled community into your space and programming, it’s important to take steps to educate yourself. This means:
• Learn about disability. This will help ensure you understand how to treat disabled people with dignity and respect. A good place to start would be to learn about 'Disability Justice' from Sins Invalid, or to watch 'Crip Camp: A Disability Revolution' on Netflix that represents the disability rights movement in the U.S.
• Ask, don’t assume. Respect people’s individual identities and needs. Even if someone has the same disability as someone else, it doesn’t mean that they will need or want the same things.
• Learn what ableist language looks like, and avoid using it. Refer to 'Avoiding Ableist Language' and 'Disability Language Style Guide' from the National Center on Disability and Journalism. Unless you are a disabled person reclaiming certain words for your empowerment, always avoid using ableist language, as it is harmful to disabled people.
• Check in with people and yourself. A simple “How are you feeling?” can go a long way. If someone seems like they are having a hard time, asking them “How can I support you? What do you need? What feels possible today?” can help people feel seen and cared for. If supporting others isn’t within your capacity, turn your attention inwards and ask yourself the same questions. Burn-out is a result of ableist culture. The care we show ourselves creates the groundwork for a caring world.”

Taeyoon Choi — last month
Taeyoon Choi — last month
Taeyoon Choi — last month
Future School Code of Conduct

Future School Code of Conduct

Seoul, Online, Workshop, Exhibition

Generating shared standards of engagement and learning

Overview

Intended for daily use by all Future School participants onsite and online, the Code of Conduct provides guidelines and accountability for engagement across all Future School platforms, becoming part of its very fabric.

The Code of Conduct was generated in 2020 by artist, writer and organiser Taeyoon Choi, together with students and community members of Future School Summer Studio: Transborder Lab.

The original generative workshop drew its curriculum from the works of numerous alternative educational projects, including feminist hackerspaces and The Berlin Code of Conduct, BIPOC community groups including BUFU and Press Press Baltimore, and Korean organisations including Woman Open Tech Lab, Unmake Lab, Feminist Designer Social Club, Uncertainty School and more. The Future School Code of Conduct aims to centre the school's focus on the visions and hopes of its students.

Exhibition program participants

Happening now

R. #Refugees #Architect #Diaspora #Regeneration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Generative Dialogues — Future School Generative Dialogues — 6 hours ago

Exhibition programs

Future School